사회공헌 추진 체계
CJ대한통운은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상생경영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지역상생, 친환경의 추진 전략에 따라 비즈니스 운영에 따른 지역사회 긍/부정적 영향을 식별하고 긍정적 영향 강화 및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내 발생되는 주요 리스크와 사회공헌 추진 활동은 이사회 보고를 통해 승인/검토 받고 있습니다.
사회공헌 추진 전략
사회공헌 추진 전략
추진 전략 |
활동 테마 |
주요 활동 |
친환경 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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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rthCare Together 캠페인
- 소상공인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
- 자원순환 캠페인 추진(폐휴대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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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생태계 조성 |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
- 지속가능한 나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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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 자선모금물품 택배 배송 지원
- 취약계층 생필품 기부(온기 꾸러미 등)
-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실버 택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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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문화 확산 |
- 임직원 자발적 참여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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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도너스캠프 연계 문화사회공헌활동
- 사업자 인근 환경정화, 헌혈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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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최근 고령자 빈곤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인 어르신,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택배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배송원이 아파트단지 안에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상품을 친환경 전동 카트를 이용해 배송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노인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회사의 배송 서비스 향상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모델입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실버택배는 현재까지 1,400여 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7월부터는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블루택배,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인 오렌지택배 등 모델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세부활동 |
2024년 실적 |
블루 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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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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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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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활 및 일자리 확대 |
- 인천지역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 학생 15명 대상 취업훈련 제공
- 자활 일자리 2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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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Care Together 환경 캠페인
EarthCare Together 환경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빠진 지구를 함께 돌보자는 의미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크게 3가지의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중고물품 기부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의 중고물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순환에 기여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였습니다. 2024년 5월 한 달간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책, 장난감, 의류, 가방 등 깨끗한 물품을 모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하였으며, 해당 물품은 재가공 후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어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급여로 활용됩니다. 본 활동에는 임직원 91명이 총 320시간 동안 참여하여 총 1,597점의 중고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였습니다.
임직원 봉사활동 ‘플로깅(Plogging)’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 및 지사가 위치한 권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창립 94주년 기념 행사로 ‘지구환경 지킴이가 오네(O-NE) 플로깅 데이’를 시행하여 본사 인근 8개 플로깅 코스에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경영진을 포함한 총 327명의 임직원이 654시간 동안 참여하였습니다. ‘임직원 봉사활동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사업장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다시 한번 실시하였으며, 총 145명의 임직원이 580시간 동안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은 환경 문제 해소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참여하여 지역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환경 영향을 미치는데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봉사에 동참한 임직원들에게는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상생 활동
지역상생을 위한 테마로 지역사회 안전확보, 생명나눔 실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11년간 연말연시 구세군 자선모금에 사용되는 약 1,000여 개의 물품을 전국 316여 곳의 구세군 거점까지 무료로 배송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처럼 물류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사의 핵심 역량인 물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ESG경영 활동 발굴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서초구 방배권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온기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까리따스방배 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에는 57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직접 구매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각 가정으로 전달하고, 5월 가정의 달, 9월 추석, 12월 연말에는 모든 지원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3년 동안 독거노인 가구, 조손 가정, 아동 및 청소년 양육 중심의 한부모 가정 등 총 31가구에 638명의 임직원이 약280회 방문하여, 누적 기여 금액 2,100만 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11월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후원 기업 감사패를, 12월에는 서초구로부터 우수기부자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CJ대한통운 리조트 부문은 골프장이 위치한 여주와 제주 지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아동 기관에 과자선물세트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슬리나인브릿지는 지역 내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 김장김치 2.5톤을 후원하였습니다. CJ대한통운 클럽나인브릿지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을 위한 지정기탁금 1천70여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또한,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주지역협의회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주최한 행사에 참여하여 임직원 기부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지원비로 사용하였습니다.
소상공인 그린딜리버리플러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 물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랑의열매와 함께 작년에 이어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 2기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30명을 선정하여, 이들에게 물류비와 친환경 포장재를 지원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회복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친환경 물류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의식을 고취하였습니다. 교육에서는 CJ대한통운이 직접 개발한 원터치 박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완충재와 테이프 등을 선보였으며, 포장 테이프 사용량을 50%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습니다. 친환경 물류에 대한 참여 업체들의 관심을 높이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패키징 물품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포장 방식으로의 전환을 도왔습니다. 더불어, 택배비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물류비 부담을 한시적으로 해소하고, 경영 환경 안정을 도모하는 등 경제적·심리적 안정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