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관리
CJ대한통운은 올바른 폐기물 처리와 배출량 감축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폐기물 관리 정책을 기반으로 관련 계약과 처리 절차를 매뉴얼에 따라 적절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폐기물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폐기물 처리 프로세스와 관련 법령, 내규, 위수탁 계약 체결 방식 등에 대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폐기물관리법에 명시된 법정교육 수강을 독려하며, 전사적인 폐기물 관리 정책과 프로세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관리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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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배출량]
폐기물 관리 인프라 강화
물류센터의 특성상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폐기물이 혼합되어 배출되며, 폐기물의 배출부터 수집·운반, 처리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의 주체가 상이하여 정확한 폐기물 배출량 산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효율적인 폐기물 감축을 위하여 2024년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디지털 관리 시스템 ‘웨이블(WAYBLE)’을 사업장에 도입하여 폐기물 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 폐기물 배출량을 파악할 수 있으며, 폐기물 불법처리 등 관리 법규 위반 리스크를 방지합니다. 또한, 사업장 배출 폐기물의 정확한 종류 및 배출량 파악을 통한 폐자원 매각 수익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CJ대한통운은 폐기물 정보 관리의 디지털화뿐만 아니라 재활용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회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폐기물 최소화 및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친환경 패키징 도입
CJ대한통운은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을 도입하고 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고객사의 자원순환 사업모델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폐기물로 인한 부정적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건설부문은 폐기물 분리수거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분리 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건설현장에서의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오시공을 방지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