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배송받는 트렌드는 단순히 선택이 아닌, 일상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말에 배송이 안 되면 어쩌지?"라는 고민이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런 걱정 없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이끌어갈 '매일매일 오네' 서비스가 가져올 변화와 편리함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1. 이제는 일상이 될 '매일매일 오네(O-NE)'
CJ대한통운은 2025년 1월 5일부터 '매일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제까지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간 약 70일가량은 배송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휴일에도 배송되는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고객이 원하는 배송을 매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매일매일 오네와 풀필먼트 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일 경우, 밤 1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에 받아보는 최고 수준의 배송 서비스가 실현됩니다.
‘매일매일 오네'는 이커머스 지형을 크게 바꿀 것으로 전망됩니다. 먼저 이커머스 셀러는 운송 기한 걱정 없이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신선식품을 판매하고 주말을 겨냥한 이벤트나 프로모션도 추진할 수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솔루션과 오네 서비스가 적용된 주문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한층 편리한 쇼핑 환경을 누리며, 지금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커머스 업계는 CJ대한통운의 매일매일 오네를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한층 강화된 배송경쟁력이 새로운 사업기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자체 수요조사를 보면, 홈쇼핑과 식품업계를 비롯해 상당수의 고객사가 휴일에도 배송되는 서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2. 오네 서비스의 바탕이 되는 CJ대한통운의 혁신물류기술
하루도 빠짐없는 배송의 톱니바퀴가 맞아떨어지기 위해서는 갖춰야 할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완벽하리만큼 촘촘하고 빠른 물량 처리입니다. CJ대한통운의 매일매일 오네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차세대 운송관리 시스템인 ‘로이스 파슬(LoIS Parcel)’ 덕분인데요. 초격차 기술로 구축한 클라우드 시스템 및 자동화설비를 기반으로한 시스템 덕분에 CJ대한통운은 하루 최대 2천만 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형 상품을 취급하는 안성 MP허브터미널에는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컨베이어 병목현상 없이 끊임없는 물류 처리가 가능합니다. 풀필먼트 센터에는 박스 추천, 포장, 검수 등 각 물류 과정에 특화된 자동화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고, 전국 서브(Sub) 터미널에는 ‘휠 소터(Wheel Sorter)’가 있어 주소지 권역에 맞추어 운송할 상자들을 자동 분류하여 각 라스트마일 배송기사에게 전달합니다. 사람이 작업할 때보다 속도가 빠르고 정확해서, 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날 때에도 안정적입니다.
03. 주 5일 근무, 라스트마일 배송기사의 ‘휴식 있는 삶’
배송기사의 주 5일 근무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합니다. '매일매일 오네'는 배송기사의 근무일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로테이션 근무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배송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권역 단위로 구분된 배송 체계로 인해 일요일과 공휴일에 제한적으로 휴무를 진행했지만, 이제는 부분적으로 공동 권역을 갖고 일정에 따라 공휴일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휴무를 보장하고 과로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권역 설정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초기 서비스 단계에서는 배송밀집도가 낮은 일부 읍, 면 지역이 서비스에서 제외됩니다. 향후 서비스가 정착되고 물량이 증가하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업무 방식의 변화에 따라 이루어지는 휴일 배송은 부가적으로 추가 보상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더해 CJ대한통운은 배송기사의 복지제도를 더욱 확대해 종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04. 물류에서 시작되는 이커머스의 혁신적인 변화
물류사의 배송혁신을 통해 이커머스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이커머스 셀러도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와 '매일매일 오네' 서비스를 통해 대형 온라인쇼핑 플랫폼과 같은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입니다. 소비자 역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CJ대한통운을 통해 추가 서비스 가입 없이 익일 배송, 당일 배송이 가능 해졌기 때문입니다.
셀러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환경 속에서 이커머스 시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주춤했던 성장세를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CJ대한통운은 셀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매일매일 오네'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건강한 경쟁이 촉발되고, 소비자 혜택 증가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은 명절기간 배송 물량의 증가 때문에 연휴 시작 2~5일 전에 주문을 마감하곤 했고, 연휴가 끝난 후 쌓인 주문을 출고하면서 병목현상 때문에 곤혹을 겪곤 했는데요. 올해는 매일매일 오네의 시행으로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가오는 설에 사용할 물품, 운동, 공부와 같은 새해 결심을 도와줄 필수품을 휴일에 받아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CJ대한통운의 '매일매일 오네(O-NE)'는 산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물류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관련 기사]
CJ대한통운 e-풀필먼트, ‘매일 오네(O-NE)’ 셀러 지원 만전
CJ대한통운 ‘매일 오네’, “이제 설 선물 주문 늦어도 괜찮아요”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 본격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