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강&웰니스 온라인 쇼핑몰 아이허브(iHerb)는 전세계 180개국, 1,0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며, 한국에서도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들어 봤을 인기 쇼핑몰입니다. CJ대한통운은 아이허브와 ‘초국경 물류’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 글로벌 권역 물류 센터)를 설립하였으며, 미국 아이허브 본사에서 발송된 물품이 한국의 GDC를 거쳐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배송되는 혁신적 이커머스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간 경계를 허무는 ‘초국경 물류’ 시대를 열고 있는 이들의 활약을 CJ대한통운 IFS본부 CBE사업개발팀장 민광성님과 아이허브 IR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 트렌트 크루세(Trent Kruse)님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소개합니다.
최근 건강 관리에 관심이 생겨 영양제를 알아보던 일본에 거주하는 A씨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유명한 아이허브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미국에서 배송오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일본에서 주문한 제품보다 더 빠른, 이틀 만에 영양제를 배송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품 출고부터 통관, 배송까지 통상 1~2주가 소요되는 해외 직구 상품을 어떻게 이렇게 빨리 받을 수 있었을까요? 비결은 아이허브와 CJ대한통운의 ‘초국경 물류’ 프로세스에 있습니다.
(민광성님)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에서 해외 구매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CJ대한통운의 초국경 물류 모델을 발전시킴으로써 아이허브의 소비자는 더 빨리, 다양한 상품을 여러 국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국경 물류(CBE, Cross Border E-commerce)는 해외 직구와 역직구를 포함하는 국가 간 전자상거래 상품의 통관과 국제배송을 넘어 상품 보관과 재고관리, 포장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아이허브와 CJ대한통운은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더 빠르게, 더 안전하게, 더 정확하게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물류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아이허브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곧바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덕분입니다.
(Trent Kruse님)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파트너십을 통해서 운송과 비용 문제를 모두 개선한 것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더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으며, 양사 간 시스템을 연계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 나갔습니다. 그 덕분에 아이허브 소비자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CJ대한통운의 초국경 물류 프로세스의 중심에는 인천 GDC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란 소비자와 인접한 국가에 미리 제품을 보관해 두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배송하는 시스템입니다. 2019년 문을 연 아이허브 GDC는 현재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동화 설비와 첨단 물류 기술을 갖춘 덕분에 약 2만 박스 정도가 인천GDC에서 항공운송으로 빠르게 당일 출고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첨단 물류 로봇 시스템인 ‘오토스토어’를 설치해 당일 출고량을 하루 3만 박스까지 늘릴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민광성님) “CJ대한통운은 국내 최초 GDC 사업을 시작하여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정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첨단 물류 로봇 시스템인 ‘오토스토어’를 도입하여 더 많은 물량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적 물류 리서치 기관인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ransport Intelligence)에 따르면 전 세계 CBE 물류시장은 2021년 기준 약 100조원으로 집계됐으며, 2026년 176조원으로 연평균 12.9%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과 아이허브는 양사의 장기적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민광성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의 초국경 물류 시스템에서 CJ대한통운의 입지를 넓히는 게 장기적 목표입니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 물류 분야의 혁신과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rent Kruse님) “양사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명성, 적시적 의사소통, 그리고 강력한 지원입니다. 지금껏 잘 해왔듯이 이 세 가지 요소를 갖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도 저희와 고객들이 모두 윈-윈(win-win)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CJ대한통운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국내외 7개국에서 CBE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 규모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제1국제특송센터(ICC, 상품 보관 기능 없이 통관 절차 등을 빠르게 진행하는 시설)를 운영 중이며, 두 번째 ICC도 지난 6월 오픈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 물류 역량 개발과 차별화 노력을 통해 고객사에게는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는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CJ대한통운의 뛰어난 역량을 기반으로 아이허브와 함께 그려갈 물류 산업의 미래를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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