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혁신 물류 서비스로 동남아시아 사로잡다
CJ대한통운, 호치민 메트로 전동차 운송
2020. 11. 24

타이틀

급격한 경제 성장과 맞물려 도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곳곳에서 인프라 구축 붐이 일고 있는 동남아시아. 소비자 구매력 및 인터넷 보급률 상승에 힘입어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다시금 세계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적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혁신 물류 기업 CJ대한통운 또한 이 곳의 공공 인프라 건설 및 이커머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다양한 물류 산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차별화된 물류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으로 동남아를 사로잡은 CJ대한통운의 활약상을 소개합니다.


호치민 1호선 메트로 전동차 운송… 베트남의 중심에서 ‘K-물류’ 알리다
베트남 경제의 중심, 호치민시는 열악한 교통 상황을 개선하고자 대중교통 인프라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2년 8월, 호치민시 벤탄부터 롱빈까지 19.7km에 이르는 호치민 메트로 1호선 착공에 나섰는데요. 이 중요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CJ대한통운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호치민 전동차

베트남 최대 종합물류기업이자 CJ대한통운의 글로벌 패밀리사인 ‘CJ Gemadept’은 개통 예정일인 2021년까지 총 무게 1,887t에 달하는 전동차 51량을 운송하는 중책을 맡았는데요. 그 시작으로 지난 10월 26일, 1량 당 길이 21m, 무게 37t에 달하는 전동차 3량을 무사히 운송해냈습니다. 현장에는 견인차와 유압식 모듈 트레일러 각 3대씩이 투입되었는데요. 덕분에 호치민 킨호이 항구에서 롱비엔 차량기지까지 26km의 거리를 약 4시간에 걸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CJ Gemadept은 나머지 전동차 48량 또한 추후 공사 진척 상황에 맞춰 운송할 예정입니다.

CJ Gemadept은 2017년 베트남 1위 종합물류기업 ‘제마뎁’의 물류, 해운부문을 CJ대한통운이 인수하면서 출범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베트남의 건설 설비 및 기자재 물류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CJ Gemadept의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렇듯 CJ Gemadept을 포함한 해외법인 및 글로벌 패밀리사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와 인프라, 인지도야 말로 CJ대한통운이 동남아 시장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 1위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다
한편, 최근 몇 년 새 연평균 9.8%에 이르는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세를 기록하며 동남아시아의 또 다른 물류 전략지로 떠오른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말레이시아인데요. CJ대한통운은 말레이시아 현지법인과 2016년 인수한 CJ Century를 통합해 올해 2월 ‘CJ Century’를 출범, 동남아시아 물류사업 강화에 나섰습니다.


센츄리전경

말레이시아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3위 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은 편인데요. 정부에서도 전기전자, 자동차 등 제조업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제조업과 이커머스 등 산업 전반에서의 물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합법인 CJ Century는 이러한 물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축구장 56개와 맞먹는 40만 3천㎡(12만 1천평) 규모의 물류센터, 1,500여명의 물류 전문인력과 1,000여대의 차량 및 장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CJ Century 출범은 양사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의 본격적인 통합으로 물류 운영 역량 강화와 고객층 확장, 그리고 생산성이 향상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동남아로 진출 , TES로 CJ대한통운만의 최첨단 택배 서비스를 선보이다
말레이시아만큼 태국에서도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2017년에 태국 내 전자상거래는 230억 달러(약 27조 2,000억원)에 이르렀고, 2020년에는 전체 소매시장 매출의 50%가 온라인에서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요. 태국의 최대 공기업인 태국 우체국, 홍콩계 회사인 케리 익스프레스, 그리고 글로벌 물류기업과 벌이는 각축전에서 CJ대한통운이 꺼내든 카드는 다름 아닌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였습니다.

태국 소개

2019년 10월, CJ대한통운은 TES 기술을 접목한 CJ대한통운의 최초 해외 거점인 ‘스마트 허브 방나(Bangna)’를 오픈했는데요. 스마트 허브 방나는 태국 최대 규모인 71,900㎡(22,000평)을 자랑하는 택배 터미널로, 일일 최대 40만 개의 택배 상품을 분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정밀화물체적시스템(ITS)으로 스캔한 정보 값을 활용해 택배 박스를 배송 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휠소터(Wheel Sorter)’가 적용된 덕분인데요. CJ대한통운은 이처럼 현지 물류 센터에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물류부터 택배 사업까지 동남아시아 전역에 B2B와 B2C를 넘나드는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적극적인 M&A와 첨단 물류 기술 도입 등을 통해 현지의 물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CJ대한통운은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의 선진 물류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물류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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